1월 10일 밤늦게 버스를 타고 덕유산으로 향했습니다...11일 새벽 5시에 안성매표소에 도착해서 .... 김밥 한줄로 아침끼니를 떼우고 산을 올랐습니다.깜깜한 새벽... 많이 추울것으로 예상했는데... 조금 걷다보니 포근한 느낌이 들어더군요.동엽령부근... 날이 밝아오는게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해는 보일 생각을 않습니다.. 오르고 또오르고.... 능선에서부터는.... 거센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소백산에서 맛보았던 칼바람의 1/2정도 위력이랄까?.....기나긴 능선코스에서 꽤나 힘들었습니다... 향적봉에 가까이 다가가니.. 주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진이 영 신통치 않아서 어거지로 편집한 사진 한컷....ㅜㅜ; 날은 흐리지만... 사진 몇장 더 찍어보겠다고... 손시려운것도 잊어가며 셔터..